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는 불경기에 많은 기업가와 자영업자들이 한숨을 쉬고 있다. 경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이런 시절에 저가 화장품을 론칭해 더페이스샵이 성공할 수 있었다는 말을 종종 듣고는 한다. 하지만 주위의 시각처럼 소비자들이 단순히 ‘싸다’는 이유만으로 물건을 고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흔했다. 소비자들은 물건의 질이 조금 떨어져도 가격이 싸다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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