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의 대표, 일렉트로룩스 트윈클린 부부체험단

​Situation (Problems to be solved)

“ 업그레이드 twinclin ”

일렉트로룩스는 훌륭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매년 체험단을 운영하여 소비자의 입장에서 메시지를 전달, 성공적인 입소문 마케팅의 대표 브랜드이다.
 
일렉트로룩스에서 5번째로 진행되는 트윈클린 부부체험단은 업그레이드 된 트윈클린의 보다 편리한 기능과 지난 4기의 성공적인 부부체험단 컨셉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접근 하였다. 

부부체험단의 컨셉은 청소 및 가사노동이 여자만의 몫이 아닌 부부가 함께하는 활동으로 변화되어가는 현재의 사회에서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업그레이드 된 트윈클린은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삶을 제공하길 원하는 일렉트로룩스의 기업 이념과 가장 적합한 제품이었기에 부부체험단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 수 있었다.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똑똑한 청소기

Twinclin

일렉트로룩스 만의 미세먼지 재배출 0%의 특장점뿐만 아니라, 먼지봉투 교체, 필터 청소 등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편리함으로 바꿔놓았다. 먼지봉투 없는 먼지통 청소기, 스스로 필터를 청소하는 세계최초 익스프레스 필터클린 시스템을 도입하여 일상에서 깨끗함과 편리함을 제공하였고, 노즐교체의 불편없이 카페와 마룻바닥을 동시에 청소할 수 있는 더스트플로어마그넷노즐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이번 체험단은 기존의 부부체험단에서 나아가 보다 적은수의 인플런서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부부가 함께 공동가사노동을 하는 빅블로거를 타겟으로 하여 보다 큰 효과와 높은 퀄리티의 C/S를 얻을 수 있었다.
 

 Mixed Technique

단순 리뷰가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분석적이고 객관적인 C/S의 수집, 효과적인 Influncer선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던 이번 프로젝트는 그저 접속자가 많은 온라인 쇼핑몰이나 포털 등에서 했던 모집과는 다른 방향으로 접근을 위해 노력하였다.
 
기존의 프로젝트를 하며 얻은 성과와 부족했던 부분을 기반으로 리뷰를 보는 소비자가 단순히 “좋다”라는 후기를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의 특장점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분석적이고 꼼꼼한 빅블로거를 체험단 모집 타겟으로 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진성고객이 많은 커뮤니티 스폰서십을 활용하였다.

또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체험단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필요로 하였다. 타브랜드의 설명서로만으로 제품의 특장점 전달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음에 발대식을 기획하였고, 체험단 활동 또한 빅블로거 만의 온라인 활동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세부기획에서부터 철저한 준비를 하였다.

How to create WOM

트윈클린 부부 체험단의 타겟은 가사노동과 가전제품에 관심이 많은 30~40대 빅블로거. 모집은 많은 빅블로거들이 가입되어있는 네이버의 “노력하는 블로거”카페와 커뮤니티스폰서십으로 이루어졌으며,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수준 있는 컨텐츠 등록이 가능한 빅블로거들을 확보하고 있어 원하는 타겟 접근이 매우 용이하였다.

동시에, 일렉트로룩스 네이버 카페에서도 모집을 하였으며, 이 두카페의 모집페이지 “퍼가기”기능을 통하여 개인 파워블로거의 블로그에서도 모집페이지를 보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영역을 확대 하였다. 

일렉트로룩스 트윈클린 부부체험단 모집 프로세스

 
결과 모집싸이트가 따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2주간의 모집기간 10팀 선발에 372명이 몰려, 37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들의 대부분은 목표로 설정하였던 "파워영향력자"였다. 

Results (정량 & 정성)

INSIGHT

청소는 "여자에게만 관여도 있는 제품일까" NO! 당시 청소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한 결과

젊은 층들 사이에 가사분담에 대한 부분이 적극적으로 실천이 되는 상황이었고, 조사와 인터뷰를 통한 결과 의외로(?) "청소기는 복잡한 기계"​다 라는 인식으로 여성 들 뿐 아니라 "남편"들이 구매 및 사용에 관여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여성 소비자 뿐 아니라 "남성" "남편"들을 커뮤니케이션에 참여시켰으며, 더불어서 남녀의 가사분담을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여자들 입장에서 고마운 브랜드"로 인식될수 있어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 및 제품에 대한 만족도 까지 높였던 고도의 심리전과, 타겟설정에 대한 전략이 매우 효과적이었던 프로젝트였다.
 

Company : 일렉트로룩스       ㅣ       Brand : 옥시즌플러스       ㅣ       기간 : 2009. 05월 - 07월

 웹기획 : 김부용 사원     ㅣ     디자인 : 나지혜 사원     ㅣ     프로그램 : 노혁래 사원     ㅣ     카피 : 이보희 사원     ㅣ     AE : 김도영 사원     ㅣ     CM(Conversation Management) : 양윤미 대리, 이보희 사원      ㅣ     작성자 : 이보희 사원